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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대.. 드디어 도하를 저지하고 있는

반란군을 격퇴하고, 하료초가 세운 도하 작전

성공!

사망자는 도망자까지 합해 모두 1500명..

최와 비신대가 토벌한 반란군은 총 9500명..

이번 도하작전은 비신대의 압도적인 승리로...

이제 함양으로의 길만 남았다!!!

반란진압군 대장 마인장군을 만난 신..

신에게 "너희는 5천인대인데 왜 천명의 병사만 왔느냐"라고 말을한다.

위기에 처한 영정을 위해 대장의 허락을 받지 않고 왔다고 말하는 신...

그런 신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하는 상록장군..

상록장군은 사감평원에서 벽이랑 사이 좋게 지내던 천인장..

이때 상록장군은

신에게 "이 일을 가장 먼저 알아챈게 너희인데..

어떻게 알았지..?" 묻고 ,

신은 하료초가 암호를 해독해냈다고 말한다...

함양은 지금 공격의 세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난공불락의 성 함양.. 하지만 그동안 공격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오히려 수비에 있어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여불위에겐 예상치 못한일 그건 바로

영정이 함양과 가장 가까운 최에 1만명의 군사를 숨겨놓았지만..

지금 손을 쓸 수 없는 상황.. 바로 그 때..

반란군의 맹공격을 앞두고 함양의 성문이 덜컥 열리는 사태가 발생..
여불위는 급변하는 상황속에서 어떤 책략을 세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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