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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만화]

재미있는 고사성어 & 사자성어[계란유골의 뜻과 유래 鷄卵有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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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와 함께하는 오늘의 고사성어 & 사자성어는 [송남잡지]에 있는

 

계란유골[鷄卵有骨]

닭 계 / 알 란 / 있을 유 / 뼈 골 - 운수가 나쁜 사람은 좋은 기회를 만나도 일이 잘 안 됨을 이르는 말

※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계란유골에서의 '골'은 '곯다'의 음을 따서(가차문자) 쓴 것입니다

 

<계란유골의 유래>

조선의 영의정을 지낸 황희는 청렴하여 관복도 한 벌로 빨아 입고, 장마철에는 집에 비가 샐 지경으로 검소한 생활을 하였다.

이에 세종은 황정승의 생활을 안쓰럽게 여겨 궁리끝에 하루 동안 남대문에 들어오는 물건을 모두 주겠다고 했으나

그날따라 폭풍우가 종일토록 치는 바람에 저녁 늦게야 달걀밖에 줄 수가 없었다.

게다가 달걀이 모두 곯아서 한 알도 먹을 수가 없는 것들뿐이었다.

그 후로'청령함 정승에게는 계란유골이라'라는 말이 퍼졌다는 데서 유래 했습니다.

 

 

뜻과 유래를 알면 어렵고 딱딱한 고사성어와 사자성어가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사자성어에 관심있는 학생과 필요로하는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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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도 나올 수 있으니 알면 좋겠죠?

재미있는 고사성어 & 사자성어[계란유골의 뜻과 유래]

다시 한 번! 오늘의 사자성어 <계란유골>-운수가 나쁜 사람은 좋은 기회를 만나도 일이 잘 안 됨을 이르는 말

 

계란유골[鷄卵有骨]

어려운 사자성어 무리해서 외우지 말고 뜻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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